오늘은 3월 14일, 가슴 설레는 화이트데이입니다. 발렌타인데이에 받은 초콜릿 선물에 보답하고자 사탕을 선물하는 날이죠. 달콤한 사탕으로 연인에게 마음을 전하는 1년에 1번 있는 날이지만, 사탕이 충치를 유발하는 만큼 건강한 구강 관리를 위해 충치 예방 꿀TIP을 알아봐요! 하단 댓글 이벤트도 함께 참여해 보세요.

먼저 충치는 왜 생기는 걸까요?

충치는 치아 표면에 세균이 달라붙어 산을 만들어내는 과정에서 발생하는데, 이때 생긴 산이 치아를 부식시켜 손상시킵니다. 세균은 사탕과 같은 당분이 많은 음식을 좋아하기 때문에 산을 더 많이 생성합니다. 캐러멜처럼 끈적거리는 단 음식을 먹으면 치아 표면에 오래 붙어있어 충치가 더 잘 생기게 되는 것이죠. 따라서 충치를 예방하기 위해선 치아가 산에 의해 부식되는 것을 막는 게 중요합니다.

충치 예방 꿀 TIP! 

1. 입속 pH를 조절하기

충치는 치아 표면의 산도가 pH 5.5이하인 경우 발생하게 됩니다. 충치 예방을 위해 입속 pH를 조절하여 산성 환경을 예방하는 것이죠. 입속 pH를 조절하기 위해서는 산성음식을 자제하고, 대신 중성 혹은 알칼리성 음식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오이, 브로콜리, 당근, 순무 등과 같은 음식이 해당됩니다. 또한 음식을 먹고 난 뒤에 양치를 하여 입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바빠서 양치가 어렵다면 간단히 물이나 오랄린스로 입안을 헹구어도 입안의 산성화를 낮출 수 있습니다. 

2. 불소로 구강 관리하기

충치 예방을 위한 또 다른 방법은 불소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불소가 치아 표면에 접촉되면 치아의 치질이 단단해지고 치아 표면에 산에 대한 저항하는 힘이 커져서 충치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불소가 함유된 치약이나 오랄린스를 사용해 구강을 관리한다면 충치 예방에 큰 도움이 됩니다. 시중에 있는 제품의 불소 함량을 확인 하신 후, 적절하게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충치 예방하는 꿀TIP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달콤한 사탕을 섭취 후 구강 케어도 놓치지 마시고 행복한 화이트데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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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치를 예방하기 위해선,

입속 □□를 조절하고 □□로 구강을 관리하는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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